코로나 지난 주 확진자 5421명…변이 JN.1, '우세종'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 3주 차 코로나19에 확진된 이가 총 5421명으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양성자(표본) 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월 4주차(1월21일~27일)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5421명으로 일평균 774명이 확진됐다.
최근 4주 간 코로나19 양성자 수 추이를 보면 1월1주 5676명→1월2주 5055명→1월3주 5430명→1월4주 5421명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N.1 검출률 51%, 11주째 증가…HK.3 25%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1월 3주 차 코로나19에 확진된 이가 총 5421명으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위인 JN.1이 국내 검출률 50%를 넘기면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았다.
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양성자(표본) 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월 4주차(1월21일~27일)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5421명으로 일평균 774명이 확진됐다. 이는 직전 주(5430명)보다 0.2%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4주 간 코로나19 양성자 수 추이를 보면 1월1주 5676명→1월2주 5055명→1월3주 5430명→1월4주 5421명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양성자 수는 1871명으로 전주(1860명)보다 늘었다. 확진자 중 60대 비중도 직전 주 34.3%에서 34.5%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양성자 비중은 수도권 51.3%(2779명), 경남권 14.5%(786명), 호남권 10.1%(548명), 충청권 9.9%(535명), 경북권 8.1%(441명), 강원 4.6%(252명), 제주 1.5%(80명) 순이다.
한편 JN.1의 검출률은 51.6%로 지난주보다 12.2%p(포인트) 증가하면서 우세종이 됐다. 특정 변이의 검출률이 50%를 넘길 경우 우세종이 된다.
JN.1의 최근 검출률을 보면 1월 1주 14.9%→1월 2주 24.2%→1월 3주 39.4%→1월 4주 51.6%로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HK.3와 EG.5의 검출률은 각각 25.8%와 9.4%로 12월 이후 지속 감소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