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트블 쌍끌이' 한국GM, 1월 4만3194대 판매…166%↑

배지윤 기자 2024. 2. 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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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전월 동월 대비 165.8% 증가한 4만3194대(완성차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해외에서 1만6597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9.3% 늘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3.4% 증가한 2894대를 기록했다.

트래버스는 전년 동월 대비 48.8% 증가한 119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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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만300대·내수 2894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2023.7.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전월 동월 대비 165.8% 증가한 4만3194대(완성차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판매가 164.6% 증가한 4만300대를 기록했다. 2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2월 해외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1월 한달 해외에서 2만370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해외에서 1만6597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9.3% 늘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3.4% 증가한 2894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246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461대다. 트래버스는 전년 동월 대비 48.8% 증가한 119대 판매됐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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