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하안검 결손부위 맞춤형 결손 재건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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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하안검 결손부위의 맞춤형 결손 재건 기술을 개발했다.
충남대병원은 성형외과 송승한·권혁재 교수 연구팀이 '하안검 결손부위의 맞춤형 결손 재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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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하안검 결손부위의 맞춤형 결손 재건 기술을 개발했다.
충남대병원은 성형외과 송승한·권혁재 교수 연구팀이 '하안검 결손부위의 맞춤형 결손 재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 하안검 재건성형은 중안면 거상술과 점막연골이식편을 이용해 환자마다 다른 크기와 깊이의 하안검 결손을 기존의 방법들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기능적·미용적으로 더 우수하게 재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그동안 하안검의 결손은 재건하기 어렵고 재건하더라도 흉터나 기능적 장해가 남아 환자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7년간의 후향적 연구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도출했다.
송승한 교수는 “수술이나 외상, 악성종양 등으로 발생한 하안검 결손은 치료가 어렵고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연구팀에서 발표한 방법을 활용해 하안검 결손을 성공적으로 재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성형외과학 국제전문학술지 '두개안면외과학회지' 최신호에 실렸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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