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토부 ‘교통문화지수’ 11단계 상승 ‘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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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11단계 상승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4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7개 광역시도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충남은 전년도 79.08점에서 3.25점 상승한 82.33점(B등급)을 기록했다.
충남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했으며, 교통안전 항목 부문 점수가 지난해 대비 2.69점 상승한 19.64점으로 전국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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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11단계 상승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4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7개 광역시도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충남은 전년도 79.08점에서 3.25점 상승한 82.33점(B등급)을 기록했다.
충남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했으며, 교통안전 항목 부문 점수가 지난해 대비 2.69점 상승한 19.64점으로 전국 1위였다.
또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와 제한속도 준수, 무단횡단 비율 등의 지표가 개선됐다.
다만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금산군이 89.59점으로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청양군은 전년 대비 14.41점 오른 86.34점으로 전국 순위가 63단계 상승해 전국에서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선정됐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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