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시작' 메시-바르사 냅킨 계약서, 경매 출품...시작가부터 '상상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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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첫 계약 내용이 담긴 전설의 '냅킨 계약서'가 경매에 나온다.
영국 매체 BBC와 ESPN 등에 따르면 13살 당시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첫 계약서인 냅킨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첫 계약서는 냅킨에 작성돼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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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첫 계약 내용이 담긴 전설의 '냅킨 계약서'가 경매에 나온다.
영국 매체 BBC와 ESPN 등에 따르면 13살 당시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첫 계약서인 냅킨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냅킨 계약서 경매 시작 가격은 30만 파운드(약 5억 원)이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첫 계약서는 냅킨에 작성돼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아르헨티나 유망주 메시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계약 성사가 지지부진하면서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하자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카를레스 레샤크 디렉터를 보냈고, 한 식당에서 계약을 진행한 레샤크는 급한대로 냅킨 위에 메시와 계약을 맺겠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쓰면서 그를 완전히 품는데 성공했다.
이후 유소년팀을 거쳐 성인팀에 오른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팀의 라리가, 스페인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를 네 차례 차지했다.
한편 당시 메시의 에이전트 호라시오 가지올리가 보관했으며, 오는 3월 영국 경매회사 본햄스를 통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본햄스는 "이것은 냅킨에 불과하지만 메시의 커리어가 시작된 유명한 냅킨"이라면서 "우리가 취급한 물건 중 가장 신나는 물건"이라고 전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본햄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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