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가장 과대평가된 CEO 선정

김재성 기자 2024. 2.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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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에서 가장 과대 평가된 CEO로 선정됐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포츈지(Fortune)가 미국 내 수백명의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과대 평가된 CEO 설문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99표를 얻어 1위로 뽑혔다.

반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가장 과소 평가된 CEO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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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지 선정, MS 사티아 나델라는 8년 연속 과소 평가된 CEO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에서 가장 과대 평가된 CEO로 선정됐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포츈지(Fortune)가 미국 내 수백명의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과대 평가된 CEO 설문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99표를 얻어 1위로 뽑혔다.

2위는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302표를 받았다. 반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가장 과소 평가된 CEO로 뽑혔다. 득표수는 274표다. 나델라 CEO는 8년 연속 가장 과소 평가된 CEO 자리를 차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제공=픽사베이)

한편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9주를 가진 소액주주에게 "이사회가 2018년 승인한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무효"라는 내용으로 당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560억달러(74조4천8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뱉어낼 위기에 놓였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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