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여성주권자 경남행동 '어퍼' 출범

정종호 2024. 2.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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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단체연합 등 경남지역 25개 여성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이하 경남 어퍼)는 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어퍼 출범을 알렸다.

경남 어퍼는 앞으로 여성후보 확대 방안을 제안하고 성평등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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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 출범 [경남여성단체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경남지역 25개 여성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이하 경남 어퍼)는 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어퍼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여성 후보 공천 30%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양당 여성 후보자 비율은 11.81%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퍼는 국가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주권자로서 22대 총선에 임할 것"이라며 "남성 기득권 정치를 허물고 성적으로 평등한 국회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 어퍼는 앞으로 여성후보 확대 방안을 제안하고 성평등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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