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재혼한 男배우...'별거혼' 유지하는 이유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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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오오우라 류이치(55)가 재혼 후 '별거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오우라 류이치는 이혼 후 8년 간 홀로 아들을 키운 뒤 2019년 재혼에 성공했다.
이날 오오우라 류이치는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홀로 키워왔다. 8년간 단둘이 살았다. 다만 사춘기가 되면서 반항기가 심하거나, 재혼 후 가족의 형태가 바뀌는 등 여러 가지 사정이 복잡하게 얽혀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는 시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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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일본 배우 오오우라 류이치(55)가 재혼 후 '별거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배우 오오우라 류이치와는 매체 '찬토웹'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오오우라 류이치는 이혼 후 8년 간 홀로 아들을 키운 뒤 2019년 재혼에 성공했다.
이날 오오우라 류이치는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홀로 키워왔다. 8년간 단둘이 살았다. 다만 사춘기가 되면서 반항기가 심하거나, 재혼 후 가족의 형태가 바뀌는 등 여러 가지 사정이 복잡하게 얽혀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는 시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도 아들과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됐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의사소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성인식 날에는 함께 사진을 찍자고 아들이 제안해줬다.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들이 작년에 20살을 맞이했다고 들었다. 지금도 같이 생활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받은 오오우라 류이치는 "사실 지금은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그는 "아내는 음악 활동에 필요한 악기나 기자재 때문에 평소에는 친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른바 '별거혼'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하지만 부부관계는 양호하고 자주 전화로 연락하고 있으며, 주 1회는 반드시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족은 함께 사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 3명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은 강하다. 다만 내 생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는 없기에 어떻게 하면 세 사람이 행복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오우라 류이치는 영화 '메이햄 걸스', '세상에서 희망이 사라진다면', '물속의 여인' 등에 출연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오오우라 류이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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