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용띠' 신진서 집중조명…월간 '바둑' 2월호

[서울=뉴시스] 2023년 바둑대상 수상자들이 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2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표지는 '2023 바둑대상' 수상자들이 장식했다. '표지이야기' 주인공은 2023 바둑 대상 시상식에서 MVP(최우수기사상)에 인기기사상까지 거머쥐며 6관왕에 오른 신진서 9단이다. 2000년생 용띠인 신진서 9단은 "용띠 해인 올해, 작년보다 더 나은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반상의 현장1'에서는 세계 여자 바둑계를 주름잡을 한·중·일 천재소녀인 김은지 9단, 우이밍 5단,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을 만나본다. '용병 시대'를 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올해 용병제를 도입하며 문호를 더욱 확장했다. 생생한 바둑리그 현장이 '반상의 현장2'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정수현 9단의 연재강좌 '바둑手(수) 파노라마' 등의 강좌물이 함께 수록됐다.

[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이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2023 바둑대상'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기사에게 주어지는 최우수기사상(MVP)을 비롯해 인기기사상, 특별기록상, 다승·승률·연승상을 휩쓸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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