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PBR’ 집중 투자 타임폴리오 ETF, 초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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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운용 명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 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누적 분배수익률이 8%를 넘어섰다.
1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지난 2022년 9월 상장 이후 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 우수한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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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성과 웃돌아...월배당 매력도
1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지난 2022년 9월 상장 이후 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200 성과 대비 8%포인트 웃돈 수치다.
해당 ETF는 월배당 상품이다. 자본 차익과 더불어 배당 수익을 창출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최근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 우수한성과를 내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PBR 1배 미만 기업들에 투심이 몰리며 1월 한 달간 코스피200 지수 대비 4.2%포인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ETF에 편입된 PBR 1배 미만 종목은 총 22개로 전체 편입종목 중 85%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 섹터로 전통적으로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는 은행, 보험, 자동차 섹터를 뽑고 있다. 해당 ETF는 이 3개 섹터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작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성공 사례를 고려하면 정부가 주도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책이 주가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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