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아내 안고 오열 “날 천천히 잊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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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2024년 설 연휴 특집에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태진아가 출격,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12일 설 특집 방송에서 아내 이옥형 씨와 태진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옥형 씨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태진아 이옥형 부부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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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12일 설 특집 방송에서 아내 이옥형 씨와 태진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진아의 대표곡 제목이기도 한 애칭 ‘옥경이’로 더 유명한 이옥형 씨는 현재 중증 치매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옥형 씨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태진아 이옥형 부부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를 위한 태진아의 눈물겨운 노력, ‘찐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진심 어린 행동들은 스튜디오의 MC들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 최성국까지 숨죽이게 할 전망이다.
설 특집 예고편에서는 아내의 손을 꼭 부여잡은 태진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내 이옥형 씨를 “내 인생의 99%”라고 표현한 그는 5년 전 갑자기 치매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나를 천천히 잊었으면 좋겠다”고 유일한 소망을 전해 눈물 나는 ‘사모곡’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태진아는 ‘평생의 사랑’ 이옥형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날 것 그대로인 ‘사랑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딱 맞아떨어지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해드리기 위해 태진아 이옥형 부부를 설 특집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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