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지원 “활동 당시 실제로 사이 안 좋았다..리더 정상회담도 가져” (돌싱포맨)

박아람 2024. 2. 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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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문희준과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활동 당시 실제로 사이가 안 좋았었다고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문희준과 은지원에게 "(너네) 사이가 좋았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사이가 좋을 수가 없었다"라고, 은지원은 "사이가 안 좋았다. 왜냐하면 서로 경쟁하니까"라고 당시 기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H.O.T 리더 문희준과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은 '리더 정상회담'을 가지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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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H.O.T 문희준과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활동 당시 실제로 사이가 안 좋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문희준, 은지원, 박준형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문희준과 은지원에게 "(너네) 사이가 좋았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사이가 좋을 수가 없었다"라고, 은지원은 "사이가 안 좋았다. 왜냐하면 서로 경쟁하니까"라고 당시 기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H.O.T 리더 문희준과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은 '리더 정상회담'을 가지기도 했다고.

은지원은 "둘이서 술 한 잔 하자고 했는데 진짜 한 잔 먹고 가더라. 문희준이 술 대신 김치찌개만 먹었다"고 회상했고 문희준은 "이상하게 은지원과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부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god 데뷔 당시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은지원은 "미국 장의사 다섯 명이 나온 줄 알았다"고 했고, 문희준은 "겁이 났다. 얼마나 노래를 잘하면"이라며 god 멤버들의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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