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말고 귀에 양보"…초코송이 무선이어폰 3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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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상으로 기획돼 화제를 모았던 일명 '초코송이' 무선 이어폰이 오는 3월 실제 출시된다.
지난달 31일 초코송이의 원조 격인 '키노코노야마(버섯 산)'의 제조사 메이지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는 3월 하순 해당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노코노야마 과자상자 모양과 흡사한 케이스 안에 초코송이 무선이어폰 두 개가 들어간다.
초코송이 과자를 빼닮은 이 무선이어폰은 귀여운 외형에 일본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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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상으로 기획돼 화제를 모았던 일명 '초코송이' 무선 이어폰이 오는 3월 실제 출시된다.
지난달 31일 초코송이의 원조 격인 '키노코노야마(버섯 산)'의 제조사 메이지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는 3월 하순 해당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가상으로 기획됐을 당시와 같은 외형을 출시될 예정이다. 키노코노야마 과자상자 모양과 흡사한 케이스 안에 초코송이 무선이어폰 두 개가 들어간다. 초콜릿 색깔의 상단이 귀에 들어가는 스피커 부분이다.
제품에는 강력한 번역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127개 언어에 대한 번역과 함께 자신이 말한 것을 외국어(음성)로 변환하는 '스피커 모드'와 이어폰을 하나씩 귀에 장착하고 양쪽 말을 실시간 번역하는 '동시 번역 모드' 등이 들어간다. 제품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라는 기획으로 최초 공개됐다. 초코송이 과자를 빼닮은 이 무선이어폰은 귀여운 외형에 일본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었다.
당시 기획을 본 누리꾼들은 "출시되면 사고 싶다", "너무 귀엽다. 입이 아닌 귀에 양보해야 하는 초코송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들이 삼킬 수 있다" 등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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