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인천·도쿄·홍콩∙대만 공항 왕복 요금 15% 할인

우티(UT)는 설 연휴를 맞아 일본∙홍콩∙대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을 위해 공항까지 오고 가는 택시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우티 이용자들이 우티 앱에 프로모션 코드(국가별 상이)를 입력하고 차량 호출 시 출발 또는 도착지를 할인 대상 국제 공항으로 지정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대상 공항은 인천국제공항(ICN)과 일본 나리타국제공항(NRT)·하네다국제공항(HND), 홍콩국제공항(HKG), 대만 타이베이쑹산공항(TSA)·타이중국제공항(RMQ)·가오슝국제공항(KHH) 타이난공항(TNN) 등 8곳이다.

요금 할인은 각 나라별로 2회씩 최대 8회 가능하다. 예컨대 일본 도쿄를 여행할 경우 집과 인천공항 사이를 오갈 때와 도쿄에서 공항과 숙소 사이를 오갈 때 등 총 4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자세한 할인 적용 방법 및 국가별 프로모션 코드, 할인 제외 상품 등 프로모션에 관한 상세 정보는 우티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진우 우티 CEO는 “상대적으로 짧은 이번 설 연휴에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우티 이용객들을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의 아시아∙태평양 지부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