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손담비, 힙한 거 얼마든지···“발악 아냐”

장정윤 기자 2024. 2.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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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배우 손담비가 자신이 좋아하는 모자를 소개했다.

31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 ‘손담비의 쇼핑몰 (어디서 사는지 궁금하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담비는 “(평소에) 어디서 옷을 사는지 많이 물어본다”며 “나는 거의 인터넷으로 산다. 그래서 오늘 직접 사고 입어본 브랜드들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인터넷에 직접 검색해 가며 여러 브랜드를 소개하던 중 손담비는 “여기 좀 독특하다”며 한 남성 브랜드 사이트를 검색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손담비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친한 편집샵 실장님 때문에 알게 된 브랜드인데 독특하고 힙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구매한 모자를 가리키며 “이거 아이돌이 쓰는 거 맞냐. 이 모자 윗부분이 사각이다. 그래서 너무 독특하더라. 편집샵 실장님이 착용한 걸 보고 ‘모자 어디 브랜드냐?’고 물어 알게 된 브랜드다. 이 모자가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거 되게 귀엽다. 근데 ‘너무 어리려고 발악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아니다. 이 모자 너무 좋아한다. 자주 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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