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 항공기들 오사카 공항 활주로서 충돌…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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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일본공수(ANA) 항공기들이 1일 오사카 이타미 공항 국내선 활주로에서 서로 날개가 충돌했다.
일본 요미우리TV(Y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이타미 공항에서 에히메현 마쓰야마 공항으로 향하는 1637편과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타미 공항에 도착한 422편의 오른쪽 날개가 서로 활주로에서 충돌했다.
전일본공수 측은 1367편은 그 자리에서 출발 대기 중이었고 422편은 착륙 직후 그 지점으로 진입하려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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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의 전일본공수(ANA) 항공기들이 1일 오사카 이타미 공항 국내선 활주로에서 서로 날개가 충돌했다. 하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 요미우리TV(Y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이타미 공항에서 에히메현 마쓰야마 공항으로 향하는 1637편과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타미 공항에 도착한 422편의 오른쪽 날개가 서로 활주로에서 충돌했다.
전일본공수 측은 1367편은 그 자리에서 출발 대기 중이었고 422편은 착륙 직후 그 지점으로 진입하려 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두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이타미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10편이 결항됐다. 전일본공수 등은 접촉의 원인과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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