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랑스에 '꼬마 트랙터 시위대' 등장…"미래 세대도 위기"

박지현 2024. 2.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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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농민들의 어린 자녀들까지 가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낮 스트라스부르 클레베르 광장에서 농민들의 미취학 자녀 약 40명이 미니 트랙터를 타고 30분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 농민들은 이달 18일부터 농가 소득 보장과 과도한 규제 정책 폐지 등을 촉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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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농민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농민들의 어린 자녀들까지 가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낮 스트라스부르 클레베르 광장에서 농민들의 미취학 자녀 약 40명이 미니 트랙터를 타고 30분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이들은 트랙터 앞에 '농민을 구하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등의 글귀가 쓰인 팻말을 달고 시내를 행진했습니다.

'꼬마 시위대'는 지역 농민단체가 미래 세대 농민이 처한 위기를 상기시키기 위해 계획했습니다.

프랑스 농민들은 이달 18일부터 농가 소득 보장과 과도한 규제 정책 폐지 등을 촉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작: 공병설·박지현

영상: 로이터·AFP·X @ResistPaysans·@pasteurBill·인스타그램 industriall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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