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피겨, 동계청소년올림픽 팀 이벤트 金 ‘피날레’… 김현겸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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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팀 이벤트 금메달을 따내면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현겸, 신지아,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로 구성된 한국은 1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팀 이벤트에서 랭킹 포인트 13점을 획득해 미국(1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피겨가 동계청소년올림픽 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딴 건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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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는 메달 2개 획득
김현겸, 신지아,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로 구성된 한국은 1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팀 이벤트에서 랭킹 포인트 13점을 획득해 미국(1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피겨가 동계청소년올림픽 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딴 건 사상 처음이다. 앞서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현겸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는 4개 세부 종목(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페어)에서 순위별로 랭킹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위 3개 종목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른다. 한국은 페어 종목을 제외하고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에 나섰다.
팀 이벤트 동메달은 9점을 확보한 캐나다가 차지했다. 한국 피겨는 이번 대회에서 김현겸이 2관왕, 신지아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성과를 내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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