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 고하중 협동로봇 "효율성 높일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니버설 로봇이 작년말 출시한 30kg의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페이로드) 협동로봇 'UR30'이 국내 공개됐다.
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UR30은 기업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유니버설 로봇이 18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 UR30을 통해 산업을 재정의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1일 성수동 로봇 카페 '봇봇봇'에서 'UR30 론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2024년도 협동로봇 산업의 전망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현재 출시된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을 자랑한다. 모션 제어를 통한 대형 페이로드의 효율적 배치, 여러 그리퍼 동시 사용으로 머신텐딩 작업 혁신화, 고토크 스크류 드라이빙 효과적 지원, 추가 설비 없이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 가능한 점 등이 강점이다.
무게는 63.5kg다.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거의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추가 설비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 안정 모드 기능을 통해 직선적이고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을 제공해 자동차 산업군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UR30은 기업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유니버설 로봇이 18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 UR30을 통해 산업을 재정의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협동로봇 교육을 통한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로봇교육을 비롯, 울산대학교 공인인증 트레이닝센터 지정,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하는 등 전국민 협동로봇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이낙연에 실망… 윤핵관과 다를 바 없어" - 머니S
- '연 7% 적금' 알고보니 이자 19만원… 새해부터 고금리 미끼상품 눈총 - 머니S
- '이차전지 세이프티' 이닉스, 1일 코스닥 입성… "따따블 행진 이어갈까" - 머니S
-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하도급업체 '비상'… 대금 지급보증액 늘어날 듯 - 머니S
- "나라에서 뭘 지원한다는 건지"… 순직 소방관 유족들 허망 - 머니S
- [르포] "조합장 나와" 리모델링 조합 내분 격화 - 머니S
- 오락가락 재건축 대책… '낙동강 오리알' 된 리모델링 - 머니S
- 사채 끌어와 주담대 갚은 엔케이맥스… 바이오 반대매매 수난 - 머니S
- GS건설 "영업정지 8개월 부당, 법적 대응 간다" - 머니S
- 리모델링→재건축 변경 신중해야… 1기 신도시 '갈팡질팡'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