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 효과…KG모빌리티 1월 수출 전년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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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수출 호조로 KG모빌리티의 내수·수출 판매량이 4개월 만에 9000대를 돌파했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 마케팅 전략과 상품성 개선 모델 및 토레스 쿠페 등 신모델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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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수출 호조로 KG모빌리티의 내수·수출 판매량이 4개월 만에 9000대를 돌파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3762대, 수출 5410대 등 모두 91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46.1%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7.3% 늘어났다.
수출은 터키와 벨기에, 뉴질랜드 및 홍콩 지역에서 토레스 EVX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9월(5514대) 이후 4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7%, 전월 대비 95.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 마케팅 전략과 상품성 개선 모델 및 토레스 쿠페 등 신모델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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