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문화서비스 한번에…'전남행복버스'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사회서비스 취약 도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영광군 남일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운행에 들어갔다.
도내 270개 마을을 운행하며 2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1일 "전남행복버스가 달려가는 마을에 소통과 활력의 분위기를 전하도록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사회서비스 취약 도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영광군 남일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운행에 들어갔다.
도내 270개 마을을 운행하며 2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키오스크 교육, 치매 예방 스마트 게임, 찾아가는 복지기동대 등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민원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방문을 원하는 마을은 관할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도와줄 재능기부자 모집도 연중 실시한다. 이·미용, 문화공연, 현장 운영 등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전남도사회서비스원(☎ 061-287-8152)에 연락해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1일 "전남행복버스가 달려가는 마을에 소통과 활력의 분위기를 전하도록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운영을 시작, 지난해까지 393개 마을에서 1만2천156명의 도민을 만났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