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10도 '포근'… 서해안, 미세먼지 나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일 충남과 전북 등 서해안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동해안에서는 최대 15㎝의 눈이 내리겠고, 밤까지 제주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 대신 눈이 내릴 경우에는 강원 동해안·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1~3㎝, 울산과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제주에 1㎝ 안팎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영하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기온이 2~8도 높아 포근할 예정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0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5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는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예정이다. 충남과 광주, 전북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남부 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에는 오후 6시 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등에 눈이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는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5~20㎜, 광주·전남과 전북 남부, 부산과 울산, 경남, 울릉도·독도에 5㎜ 안팎,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5~15㎜, 경북 북부 내륙에 1㎜ 안팎, 제주에 5~40㎜다.
비 대신 눈이 내릴 경우에는 강원 동해안·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1~3㎝, 울산과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제주에 1㎝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이 습하고 무거운 눈이기 때문에 구조물 붕괴나 고립 등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 상황을 잘 확인해야 한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이낙연에 실망… 윤핵관과 다를 바 없어" - 머니S
- '연 7% 적금' 알고보니 이자 19만원… 새해부터 고금리 미끼상품 눈총 - 머니S
- [르포] "조합장 나와" 리모델링 조합 내분 격화 - 머니S
-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하도급업체 '비상'… 대금 지급보증액 늘어날 듯 - 머니S
- "나라에서 뭘 지원한다는 건지"… 순직 소방관 유족들 허망 - 머니S
- '이차전지 세이프티' 이닉스, 1일 코스닥 입성… "따따블 행진 이어갈까" - 머니S
- 사채 끌어와 주담대 갚은 엔케이맥스… 바이오 반대매매 수난 - 머니S
- 오락가락 재건축 대책… '낙동강 오리알' 된 리모델링 - 머니S
- [2월1일!] 모두가 반대했지만… '행운의 부적'된 경부고속도로 - 머니S
- 잠실-여의도 출·퇴근 30분 안에… 10월 첫 선 '한강 리버버스' 가격 보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