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증시 이겨낸 수출 훈풍…코스피 1.8% 상승, 2500선 회복

2024. 2. 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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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일 전날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1월 수출 지표의 호조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37포인트(1.82%) 오른 2542.4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5.16포인트(0.21%) 내린 2491.93으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세로 돌아서 오름폭을 키웠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6%) 내린 798.73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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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5.37p 오른 2542.46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가 1일 전날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1월 수출 지표의 호조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37포인트(1.82%) 오른 2542.4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달 30일 이후 이틀 연속 이어오던 하락세를 멈췄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5.16포인트(0.21%) 내린 2491.93으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세로 돌아서 오름폭을 키웠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6%) 내린 798.73에 장을 마쳤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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