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양준모·윤형렬 '콰지모도' 부활…'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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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대문장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역의 정성화·양준모·윤형렬은 3인 3색의 '콰지모도'를 보여준다.
공연은 오는 3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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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역시는 역시다.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대문장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이번 무대는 비보잉,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가 결합된 역동적이고 화려한 군무는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역의 정성화·양준모·윤형렬은 3인 3색의 '콰지모도'를 보여준다.
정성화는 격정적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기대 그 이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 첫 출연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이다.
한국어 버전 초연에서 '콰지모도'로 데뷔한 윤형렬은 좌중을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는 물론 걸음걸이와 움직임까지 '콰지모도'와 완벽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은 오는 3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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