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팩토리, 세스코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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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기업 '푸딩팩토리'가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위생 전반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관계자는 "푸딩팩토리는 이 무료 컨설팅 과정에서 외식업 경영자들이 철저한 위생 관념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어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게 매장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강조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위생 솔루션 기업을 연결한다는 것이 이번 세스코와의 업무 협약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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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푸딩팩토리 김선국 대표이사와 세스코 성기재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서명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 관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들은 이물분석센터와 첨단관제실, 위생실습테스트공간, 자가품질위탁시험검사실, 살충살서시험사육실 등 세스코 주요 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푸딩팩토리는 2만여 외식업 경영자 회원들에게 자사 쇼핑몰의 택배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를 유통하며 국내 굴지의 워터파크, 스키장, 리조트, 호텔 등에도 자사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냉동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이다.
푸딩팩토리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푸딩공작소 프로젝트를 지난해 1년간 운영하면서 대부분 비가맹 사업자인 자사 회원들이 외식업 경영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심해왔다. 푸딩공작소는 가맹사업자들이 메뉴 구성과 레시피, 매장 디자인 및 브랜드를 부분적으로 차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업종별 브랜드를 통째로 가져와 업종 변경을 하거나 분위기 쇄신을 통해 매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컨설팅이다.
이외에도 푸딩팩토리는 ▲자사 제조사의 위생관리(Audit) 의뢰 ▲자사 판매 제품의 표시사항 검수 ▲자사 수입 원물에 대한 안전 컨설팅 ▲클레임 상품에 대한 이물분석의뢰 ▲식품 법령에 대한 이슈 사항 및 법령자료의 지원 ▲자사 통합물류센터의 방역방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식품유통기업인 푸딩팩토리가 최고 수준의 위생 전문 기업과의 협력으로 위생 분야에 대한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식품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한층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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