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기준금리 인하 난망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76%↓

박준호 기자 2024. 2.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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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증시는 4거래일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5.25포인트(0.76%) 하락한 3만6011.4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1일까지 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날 미국 시장의 주가가 하락한 것이 일본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하락폭은 장중 한때 360포인트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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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일 일본 증시는 4거래일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5.25포인트(0.76%) 하락한 3만6011.4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1일까지 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날 미국 시장의 주가가 하락한 것이 일본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도쿄 시장에서는 기술주나 저조한 결산을 발표한 종목에 매도가 두드러졌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하락폭은 장중 한때 360포인트를 넘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7.06포인트(0.67%) 내린 2534.04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157.72포인트(0.68%) 떨어진 2만2901.02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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