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월 판매량 총 9172대…전년比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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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9172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상품성 개선 모델 및 토레스 쿠페 등 신모델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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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KGM의 내수 판매는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7.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39.7% 늘어난 5410대로 집계됐다. 터키, 벨기에, 뉴질랜드, 홍콩 등으로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판매가 증가한 덕분에 지난해 9월(5514대) 이후 4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KGM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토레스 EVX 판매 물량 증가는 물론 신 시장 개척과 KD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을 강화하고 있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상품성 개선 모델 및 토레스 쿠페 등 신모델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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