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월 9172대 판매···지난달보다 46.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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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올해 1월 내수 3762대, 수출 5410대 등 총 91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KGM은 "수출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상품성 개선 모델 및 토레스 쿠페 등 신 모델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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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
KG모빌리티(KGM)가 올해 1월 내수 3762대, 수출 5410대 등 총 91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46.1%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 계절적 비수기 탓에 전년 동월에 비해 47.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7.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터키·벨기에·뉴질랜드·홍콩 등에서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5514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선 수치다. 전월·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각각 95.2%, 39.7%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상품성 개선 모델 및 토레스 쿠페 등 신 모델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GM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1954돈 골드바 증정 이벤트와 전 차종에 대한 고객감사 차량 점검 서비스 등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객 케어서비스 역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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