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오픈, 올해 휠체어테니스 대회 도입...4대 메이저 이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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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선샤인시리즈 마이애미오픈에서 세계 프로테니스 1000 시리즈 대회 최초로 휠체어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2007년부터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마스터스 1000 대회와 WTA(여자프로테니스협회) 1000 대회가 열리는 1000 시리즈 투어에서 개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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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선샤인시리즈 마이애미오픈에서 세계 프로테니스 1000 시리즈 대회 최초로 휠체어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휠체어 테니스 레전드 쿠니에다 신고가 토너먼트 디렉터로 나서며 영국의 고든 리드(세계 5위)와 구스타보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세계 3위)가 출전을 확정했다.
세계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2007년부터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마스터스 1000 대회와 WTA(여자프로테니스협회) 1000 대회가 열리는 1000 시리즈 투어에서 개최는 처음이다.
마이애미오픈 주최측은 휠체어 테니스 대회와 함께 미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피클볼 대회(MLP, Major league Pickleball)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제임스 블레이크 토너먼트 디렉터는 "올해 마이애미오픈에 휠체어 테니스 선수와 MLP 선수들을 모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어 대회와 동의어가 된 축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자 하며, 엘리트 휠체어 테니스 및 피클볼 선수들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최초의 1000 시리즈 이벤트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오픈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미국 마이애미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피클볼 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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