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인보의집'에 기부금 300만원 전달

조용훈 기자 2024. 2.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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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설 명절을 맞아 무의탁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인보의집'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인보의집은 1977년 독일정부 등 도움으로 성모조산소로 신축했고, 1989년 무의탁노인시설인 '인보의 집'으로 개조해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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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왼쪽부터) 인보의집 김정순 간호수녀,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

(서울=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설 명절을 맞아 무의탁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인보의집'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인보의집은 1977년 독일정부 등 도움으로 성모조산소로 신축했고, 1989년 무의탁노인시설인 '인보의 집'으로 개조해 개원했다.

협회는 1993년 사회복지시설인 인보의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재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등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개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그동안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비 전달, 저소득가정 청소년 신학기 물품 지원, 중장년 1인 가구 생필품 후원 등 사랑 나눔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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