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위문편지 앱 더캠프와 전역장병 앨범 제작 "위국헌신에 감사"

남미래 기자 2024. 2. 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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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전역장병을 위한 '위국헌신 청춘 감사앨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장병 위문편지 등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캠프'가 1일 밝혔다.

해당 부대 전역 장병들은 소속 부대 역사, 군 번줄(인식표) 및 마크, 사진과 롤링 페이퍼 등 군 생활의 발자취를 담은 '청춘 감사앨범'을 받는다.

더캠프 관계자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육군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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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전역장병을 위한 '위국헌신 청춘 감사앨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장병 위문편지 등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캠프'가 1일 밝혔다.

더캠프 운영사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생활의 추억을 담는 앨범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장병들이 군 생활의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게 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육군의 시범사업이다.

현재 약 20개의 사단급 부대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부대 전역 장병들은 소속 부대 역사, 군 번줄(인식표) 및 마크, 사진과 롤링 페이퍼 등 군 생활의 발자취를 담은 '청춘 감사앨범'을 받는다.

박현민 1포병여단 예비역 병장은 "청춘감사 앨범은 뜻밖의 선물이었다"며 "하루하루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나의 군 생활이었는데, 청춘감사 앨범을 통해 잊고 지낸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더캠프 관계자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육군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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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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