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죽을 고비 넘긴 부상 多, ♥예정화 걱정 많이 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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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잦은 부상에 아내 예정화의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영화, 그리고 액션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강한 마동석은 "사실 항상 힘들다"라며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긴 부상이 있었는데 재활을 많이 해서 많이 좋아졌다. 진짜 몸이 안 좋으면 '황야'에 나온 그런 액션도 못한다. 여기저기 부러져서 많이 수술했는데 재활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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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의 배우 마동석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마동석은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사람들의 식량이 될 야생 동물을 거침없이 잡는 사냥꾼이자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살면서도 쉽게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남산'으로 분했다.
영화, 그리고 액션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강한 마동석은 "사실 항상 힘들다"라며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긴 부상이 있었는데 재활을 많이 해서 많이 좋아졌다. 진짜 몸이 안 좋으면 '황야'에 나온 그런 액션도 못한다. 여기저기 부러져서 많이 수술했는데 재활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앞으로도 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액션이 많다고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인생은 영화와 복싱밖에 없다. 쉬는 날에도 계속 운동하고, 아내가 챙겨주는 밥을 먹는다. 사실 (아내의) 걱정이 많다. 나갔다 오면 피를 흘리고 오니까 (그런 것 같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항상 의외의 곳에서 다친다. 예를 들면, '범죄도시2'의 차 유리창을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더미'라는 사람 모형을 놓고 때렸는데 밀려들어 가면서 진짜 유리를 쳤다. 모니터를 보는데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더라. 이런 적이 굉장히 많다. 저는 선수할 때부터 안와골절, 손가락 골절이 많아서 익숙한데, 아내는 속상해한다. 조용히 치료해 주면서도 한숨을 많이 쉰다"고 말했다.
이렇듯 애정 어린 눈빛으로 아내 예정화를 언급한 마동석은 "인스타그램 아이디어도 아내가 주는 거다. 제가 최근에 게시물을 올리고, '웃을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거 보고 한 주를 웃고 시작해서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봤다. 그 이후로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영화 만드는 감정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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