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2. 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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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취업 지원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과 양근상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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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왼쪽)과 양근상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취업 지원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과 양근상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동대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일자리 정책 소개 △기타 청년정책 홍보 및 참여 유도 등이다.

김 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가 소재한 양주시는 물론 경기 북부지역 일자리와 졸업생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이라는 경동대의 교육·취업 방침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해 9월 경기 북부 공공기관·기업들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터'를 구축했다. 그 결과 교육부가 발표한 정보공시에서 졸업생 취업률 80.1%를 기록,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교 중 5년 연속 취업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동대와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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