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새 대표에 최영범 전 홍보수석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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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새 대표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영범 내정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를 통과했고, 업무 인수인계를 거친 후 다음 달 정식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결과 최영범 내정자는 취업 후 이전 업무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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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새 대표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영범 내정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를 통과했고, 업무 인수인계를 거친 후 다음 달 정식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내정자는 정무직 공무원 출신이기 때문에 민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선 공직자윤리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심사 결과 최영범 내정자는 취업 후 이전 업무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내정자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최영범 내정자는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후 SBS에서 보도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는 평가가 나온다. 현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공직자윤리위 취업심사 승인에 따라 이사회에서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다”며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쳐 그룹과 관련 일정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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