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동부 해안서 대함미사일 발사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군이 최근 대만해협 방향의 남동부 해안에서 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해군은 최근 동부 푸젠성 해안에서 여러 대의 이동식미사일발사대를 동원해 대함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훈련에 쓰인 미사일이 중국 해군의 순항미사일 YJ-62였다고 밝힌 뒤 "미국과 대만의 결탁에 대응해 대만 섬 주변에서 했던 앞선 동부전구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이 최근 대만해협 방향의 남동부 해안에서 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해군은 최근 동부 푸젠성 해안에서 여러 대의 이동식미사일발사대를 동원해 대함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훈련에 쓰인 미사일이 중국 해군의 순항미사일 YJ-62였다고 밝힌 뒤 "미국과 대만의 결탁에 대응해 대만 섬 주변에서 했던 앞선 동부전구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훈련에선 전력 중단과 적의 공습 등 일련의 비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관측통들은 인민해방군 해군이 초음속 YJ-12 미사일 등 더 강력한 지대함 미사일도 도입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776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 선고
- 윤 대통령 "의료개혁 골든타임"‥의료인력 확보 핵심인 '의대 증원'?
- 문경 화재 소방관 2명 순직‥특진·훈장 추서
-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라"‥해병대사령관 '대면' 직격 [현장영상]
- 한동훈은 왜 운동권 청산에 집착할까?
- '주호민 아들 학대' 특수교사 유죄‥"녹음 없으면 못 밝혔을 것"
- 독도가 한국 영토 밖?‥외교부 "기술적 오류 즉각 시정"
- "쥴리 발언 허위였나"‥'김건희 명예훼손' 안해욱에게 묻자‥ [현장영상]
- "차범근 탄원서 어떻게 봤나" 조국에게 묻자 "저와 감독님은‥"
- 법원 "골프장 무단 운영 스카이72가 인천공항공사에 5백억 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