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3-24 WSSA 미국 세계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WSSA KOREA)는 올해 3월 27~2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2024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영리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스태킹 불모지였던 한국에 도입, 2012년 독일 월드챔피언십부터 매년 국제 무대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3-24 스피드스택스 시즌 최종전으로 180명이 넘는 스태커들이 출전해 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전광역시 교육청 관내 방과 후교실,돌봄센터(대전금동초, 대전대정초, 대전덕송초, 대전만년초, 대전버드내초, 대전상원초)의 학생들도 출전해 지금까지 배웠던 실력을 발휘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3월 27~2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2024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개인전(333/363/Cycle)종합 남자부 1위는 최민기(부산해연중) 9.922초, 2위는 최민기(강원남원주중) 10.101초, 3위는 주지산(경북울진부구초)가 10.566초로 차지했다. 여자부는 1위에 김시은(Dreamz) 8.989초, 2위는 안서형(대전동방고) 9.565초, 3위는 홍채영(경기화홍고)이 10.045초를 기록했다.

스포츠스태킹은 2011년부터 모든 종목에 비디오판독을 도입해 도전 영상을 비디오 판독해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운영을 하고 있다. ‘2024WSSA 미국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에 출전하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시니어부의 국가대표 명단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24 스피드스택스 시즌 챌린지대회 종합순위는 남자부 1위 조한서(대전대신고), 2위 서우주(전북익산가온초), 3위 최민기(부산해연중), 4위 정택훈(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5위 주지산(경북부구초) 선수 순이다. 여자부는 1위 김시은(DREAMZ) 2위 박민형(경기장내중) 3위 안서형(대전동방고) 4위 홍채영(경기화홍고) 5위 최예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순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은 남자부 최민기(강원남원주중), 김은우(경기부천중앙초), 백상욱(울산방어진초), 이도헌(강원관동중), 김시현(경남온천초교), 여자부 지한서(울산화암고), 박지우(강원홍천여고), 조다애(경기조남중), 이예은(인천동양중), 전유나(경남구산중) 등이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사무총장은 “올 시즌 챌린지 대회에 도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학부모님과 지도자분들, 그리고 대회 운영에 도움을 주신 심판 운영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3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광주관광공사(대표 김진강)의 도움으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도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전국 각지에서 30회가 넘는 바쁜 시즌이었지만,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에 출전하는 한국 국대선수들이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월 2일~7일 월드챔피언십 ‘초청 선발’을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들이 많이 즐기는 종목인만큼, 세계의 선수들과 교류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WSSA 미국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수단은 워크샵(2월 24~25일.서울 방화동)을 통해 팀워크 및 국제대회 매너를 배운다. 2024WSSA 미국 월드 챔피언십 대회 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