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약물' 가수 루스, 10주년 앞두고 소속사·멤버도 '손절'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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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가수 루스(30)가 최악의 결말을 맞았다.
지난달 30일 음반사 포니캐니언은 루스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것은 사실이며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루스는 지난달 11일 도쿄도 신주쿠구 내에서 불법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해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건강이 안 좋은 척 거짓말을 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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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가수 루스(30)가 최악의 결말을 맞았다.
지난달 30일 음반사 포니캐니언은 루스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것은 사실이며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루스가 속했던 유닛 로얄 스캔들(Royal Scanda, 카논69, 라휘아)도 이와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앞으로 루스와 관련된 일을 없을 것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유닛은 카논69, 라휘아 두 사람이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스가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고 해도 로얄 스캔들 멤버로 재영입하는 일은 일절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얄 스캔들은 올해 10주년을 맞았지만. 루스와 세 명이서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다리고 기대해주셨을 팬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루스는 지난달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신쇠약'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루스는 지난달 11일 도쿄도 신주쿠구 내에서 불법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해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건강이 안 좋은 척 거짓말을 한 거였다.
포니캐니언은 당시 체포사실을 공개하려 했다. 하지만 루스의 변호사로부터 "본인 동의 없이 체포 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인권침해이며, 불법성을 띨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루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수가 약 80만 명이고 온라인 채널 구독자 수도 약 65만 명인 유명한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2010년 온라인 채널에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리면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빛과 어둠'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루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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