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반부패·국민참여 분야 민간위원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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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4기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가 출범하고 이에 따라 디지털·반부패·국민참여 분야 민간위원 15명을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 4기 민간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투명성·반부패·국민참여 과제를 담은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이행·평가하고 제 6차 열린정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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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4기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가 출범하고 이에 따라 디지털·반부패·국민참여 분야 민간위원 15명을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로 2017년 처음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 4기 민간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투명성·반부패·국민참여 과제를 담은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이행·평가하고 제 6차 열린정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정부의 개방, 반부패, 국민참여 증진을 위해 74개국이 참여하는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에 2011년 가입한 바 있다.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에는 반부패 공익 신고 보호·지원 강화, 디지털 안심·포용사회 구현, 시빅테크 도입을 통한 민관 합동 현안 해결 등 총 10개 과제가 놓여 있다.
매년 5월 OGP가 주관하는 세계열린정부주간에 대한민국의 열린정부 활동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OECD 열린정부작업반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열린정부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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