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기껏 미토마 복귀했는데' 日, 핵심 공격수 성폭행 피소...퇴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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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핵심 공격수가 아시안컵 대회 기간 도중 퇴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지난 2017년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이토는 2019 아시안컵,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에 참가하면서 주전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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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핵심 공격수가 아시안컵 대회 기간 도중 퇴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날 일본은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지만 뜻밖의 악재가 날아들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공격수 이토 준야는 지난해 6월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고소를 당했다.
프랑스 리그1 랭스에서 뛰고 있는 이토는 일본 대표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이토는 2019 아시안컵,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에 참가하면서 주전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 최종 명단에도 포함돼 모리야스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는 이토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그러나 이토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자 일본 코치진을 국내 여론을 의식한 듯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고, 그는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바레인과의 경기 후 이토는 믹스트존에서 모든 인터뷰를 거절했고, 모리야스 감독은 "해당 내용은 언론을 통해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정확히 들은 이야기가 없이 지금 이 자리에서 답할 수 없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조사된 뒤 대응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일본은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시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이란과 오는 3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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