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스위스 외교장관 회담…국제 공조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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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스위스 외교장관이 오는 6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장관과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부 장관 간 회담 일정을 안내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대면 회담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임 대변인은 "6일 회담에서 양국 관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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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스위스 외교장관이 오는 6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장관과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부 장관 간 회담 일정을 안내했다.
양국 외교장관 간 대면 회담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임 대변인은 "6일 회담에서 양국 관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데이먼 윌슨 전미민주주의기금(NED) 회장과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등 민주주의 정책 전문가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한다.
임 대변인은 "조 장관은 오늘 오후 민주주의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민주주의 분야 정책 제언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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