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與野에 해운산업 정책공약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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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29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과 1일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해운산업 정책공약집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운업계의 가장 큰 당면과제는 글로벌 해운 강국들이 모두 도입하고 있는 톤세제도의 일몰연장"이라며 "국제표준으로 자리잡힌 톤 세제 일몰 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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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29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과 1일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해운산업 정책공약집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운협회는 주요 정책 공약 사항으로 ▲톤세제도 일몰 연장 ▲친환경 선박금융 확대 ▲핵심에너지의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 ▲선원 부족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확대 등 5가지를 전달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운업계의 가장 큰 당면과제는 글로벌 해운 강국들이 모두 도입하고 있는 톤세제도의 일몰연장”이라며 “국제표준으로 자리잡힌 톤 세제 일몰 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나라 수출입의 99.7%를 운송하는 해운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톤세제도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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