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머스크 이어 中연구진도 "인간 뇌에 무선 컴퓨터 장치 이식"

서봉국 2024. 2. 1.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29일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을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연구진도 유사한 연구를 진행 중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중화권 언론들은 지난달 30일 중국 칭화대 연구진이 무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임플란트를 첫 환자에게 이식한 결과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29일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을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연구진도 유사한 연구를 진행 중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중화권 언론들은 지난달 30일 중국 칭화대 연구진이 무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임플란트를 첫 환자에게 이식한 결과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의 명보는 '신경 전자 기회'로 명명된 칭화대 연구 발표는 머스크의 뉴럴링크 이식 발표 뒤 약 8시간 뒤라고 전했습니다.

칭화대 연구진은 칩을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환자에게 지난해 10월 이식한 결과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가 의수로 병을 잡을 수 있게 됐으며 혼자서 먹고 마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신경 전자 기회'가 뉴럴링크가 개발한 칩보다 덜 침습적이라면서 뉴런 손상 위험 없이 해당 성과를 이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