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갱년기 때문에 수면장애 생겨…눈 뜨자마자 기도”

유혜지 2024. 2. 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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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세인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1일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Shinaelife'에는 '제가 매일 눈뜨자마자하는 아침 루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애라는 "내 아침 루틴을 소개해 드리고 함께 나누려고 한다"며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은 오전 6시나 6시 반 정도다. 좀 일찍 자는 편이다. 밤 10시나 11시면 잠을 잔다"고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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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Shinaelife’
 
54세인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1일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Shinaelife’에는 ‘제가 매일 눈뜨자마자하는 아침 루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애라는 “내 아침 루틴을 소개해 드리고 함께 나누려고 한다”며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은 오전 6시나 6시 반 정도다. 좀 일찍 자는 편이다. 밤 10시나 11시면 잠을 잔다”고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요즘 갱년기가 찾아왔다며 수면장애를 호소했다.
사진=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Shinaelife’
 
갱년기는 노화에 의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 및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두통, 건망증이 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잠이 안 올 때도 많고 자다가 2시 반쯤 깨서 1시간~1시간 반 정도 고생할 때가 있다. 수면 장애 있으신 분들, 특히 저처럼 갱년기 증상 있는 분들 잘 아실 거다. 그래서 아침 루틴이 잘 잡히지 않을 때가 있어서 힘들어진다”고 토로했다.

신애라는 또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기도다. 꼭 종교가 없더라도 잠시 감사를 하는 시간이 너무 중요할 것 같다. 다시 하루를 맞을 수 있다는 자체가, 아침에 눈을 떠서 숨을 쉴 수 있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애라는 “감사의 말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긍정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내 삶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침에 나를 기분 좋게 깨우는 습관 들이는 걸 일주일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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