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료 자궁경부암 검사 및 자궁 초음파 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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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과에서 공공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여성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산전·산후 진료와 기형아 검사 등을 제공하며, 부인과 질환인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의 진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의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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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과에서 공공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여성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산전·산후 진료와 기형아 검사 등을 제공하며, 부인과 질환인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의 진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의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산전 검사뿐만 아니라 여성 자궁 초음파 검사도 지원하고 있으며,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갱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갱년기 터널을 지나가자" 워크온 걷기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만 40세에서 65세 사이의 시민들이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하고 파주보건소 '파주를 걷자 커뮤니티'에 등록한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문산보건과장 이한상은 "갱년기를 경험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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