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지난해 매출액 1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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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디오 IP 기술 선도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외형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는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 "AI 경쟁이 벌어지면서 향후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고용량·고성능 반도체 공급이 늘어나고 AI SoC Target 프로젝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미국 데이터센터, 일본 자동차향 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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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대표 김상현)는 1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276.3억원, 영업이익은 77.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7%,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은 AI(인공지능)시대 도래 및 미중 무역 분쟁의 수혜로 데이터센터 AI SoC 라이선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는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 “AI 경쟁이 벌어지면서 향후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고용량·고성능 반도체 공급이 늘어나고 AI SoC Target 프로젝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미국 데이터센터, 일본 자동차향 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NPU(신경네트워크처리기) IP 국내외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2024년부터 라이선스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존 고객의 신규 프로젝트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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