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저소득 무주택 홀로 사는 노인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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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3억5천98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홀로 사는 노인 500여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홀로 사는 무주택자가 지원 대상이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부양의무자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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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3억5천98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홀로 사는 노인 500여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홀로 사는 무주택자가 지원 대상이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부양의무자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거주 주택의 임대료에 따라 지원액이 결정되며 연 임대료 100만원 미만인 경우 40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시 60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인 경우 70만원을 연 1회 지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와 동거인 여부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주거비 지원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 노인장애인과(☎064-760-2384)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귤꽃향기축제 참여마을 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13일까지 관내 105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축제인 '봄꽃 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2월말까지 자체 심사해 약 10개 마을 선정하고, 마을관계자 및 기획자 간담회를 개최한 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를 열게 된다.
시는 참여 마을에 대해 마을당 200만∼400만원을 지원해 축제 기획자 매칭 및 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축제 페이지 내 마을 홍보 및 현수막 제작 등을 추진한다.
기획자 매칭 지원을 통해 축제 개최를 희망하는 마을(A형)과 마을 내 기획자에 의해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마을(B형) 2가지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2 / seogwipo105@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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