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 맞아 선물반송센터 운영…"청렴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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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설을 맞아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이해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주지 못했을 때 본사와 포항제철소 문서수발실을 통해 반송을 돕는다.
선물반송센터에 직원이 선물을 보내면 회사의 의지를 담아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란 스티커를 붙여 반송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청렴하고 윤리적인 명절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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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설을 맞아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이해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주지 못했을 때 본사와 포항제철소 문서수발실을 통해 반송을 돕는다.
선물반송센터에 직원이 선물을 보내면 회사의 의지를 담아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란 스티커를 붙여 반송한다.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음식물 등 반송이 어려운 선물의 경우 사외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청렴하고 윤리적인 명절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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