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수술 근황 "또 난리 났지만…간호사님들께 죄송"

신초롱 기자 2024. 2. 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 팔 핀 제거 수술했다.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 사이 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22년 6월 아들이 팔이 골절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 팔 핀 제거 수술했다.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 사이 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금식도 잘 참고 수술 잘 마쳤다. 모든 게 너무 감사하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신 간호사님들 의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다. 민이도 감사하고, 우리 엄마 김미숙 권사님도 감사하다. 수술 잘해주신 교수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와 깁스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22년 6월 아들이 팔이 골절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며칠 동안 너무 힘든 시간 보냈다. 수술하고 회복 중이다. 수술이 너무 잘 돼서 감사하고 민이가 덜 아파해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