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수술 근황 "또 난리 났지만…간호사님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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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 팔 핀 제거 수술했다.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 사이 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22년 6월 아들이 팔이 골절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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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 팔 핀 제거 수술했다.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 사이 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금식도 잘 참고 수술 잘 마쳤다. 모든 게 너무 감사하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신 간호사님들 의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다. 민이도 감사하고, 우리 엄마 김미숙 권사님도 감사하다. 수술 잘해주신 교수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와 깁스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22년 6월 아들이 팔이 골절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며칠 동안 너무 힘든 시간 보냈다. 수술하고 회복 중이다. 수술이 너무 잘 돼서 감사하고 민이가 덜 아파해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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