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세 밴드 '킹 누', 첫 내한공연 1회 추가…총 2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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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킹 누(King Gnu)'가 내한공연 회차를 1회 추가했다.
1일 공연기획사인 주식회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킹 누는 오는 4월1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킹 누 아시아 투어 '더 그레이티스트 언노운' 인 서울('THE GREATEST UNKNOWN' in Seoul)' 추가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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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킹 누(King Gnu)'가 내한공연 회차를 1회 추가했다.
1일 공연기획사인 주식회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킹 누는 오는 4월1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킹 누 아시아 투어 '더 그레이티스트 언노운' 인 서울('THE GREATEST UNKNOWN' in Seoul)' 추가 무대를 펼친다.
당초 킹 누는 4월20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 차례 무대에 오르려고 했으나 이 공연이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콘서트가 추가됐다.
도쿄 출신의 킹 누(King Gnu)는 도쿄예술대학에서 공부한 리더 츠네타 다이키를 필두로 한 4인조다. 보컬의 이구치 사토루, 베이스 아라이 카즈키, 드럼 세키 유우로 구성됐다. 무리지어 다니는 동물 '누(Gnu)'의 습성처럼, 거대한 무리를 이끌며 문화의 최전선에 서고 싶다는 의미에서 팀명을 지었다.
아울러 '도쿄 뉴 믹스처 스타일'이라고 스스로 정의한 음악 성향은 J-팝의 색채에 얼터너티브 록을 가미했다.
2019년 메이저 데뷔 이후 그해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인 NHK '제 70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2021년도에는 일본 최대의 록 음악 축제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지난해 상징적인 스타디엄 투어를 돌았다. 특히 올해 '세븐틴' '트와이스' 같은 인기 K팝 그룹들이 공연할 예정인 7만5000석의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올해 예정한 5대 돔 투어는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디지털 앨범 차트 3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타이베이, 싱가포르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추가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월6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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