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새 가족 생겼다‥병원 치료까지 천사같은 마음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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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새 가족이 생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정시아는 2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운명처럼 만난 아기고양이. 우리가 가족이 되어줄게. 너의 이름은 코코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시아는 "계속 치료를 해주며 보호소에 보내려고 했는데 보호소에서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해서 도저히 보낼 수 없었다"면서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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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시아가 새 가족이 생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정시아는 2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운명처럼 만난 아기고양이. 우리가 가족이 되어줄게. 너의 이름은 코코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엔 새롭게 가족이 된 아기 고양이와의 첫만남이 담겨 있다. 정시아는 "어느날 길에서 아기 고양이를 만났다"며 고양이가 "아빠를 계속 따라왔다"고 전했다.
당시 고양이의 얼굴이 완전 퉁퉁 부어있고 아파보여 마음이 아팠다는 정시아는 결국 고양이를 근처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해줬다고. 병원을 통해 알게 된 고양이의 나이는 겨우 태어난 지 6주였다.
정시아는 "계속 치료를 해주며 보호소에 보내려고 했는데 보호소에서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해서 도저히 보낼 수 없었다"면서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근황을 전했다.
코코라는 이름까지 지어준 정시아 가족의 마음씨에 누리꾼들은 "어쩜 이리 천사같으실까", "복받으실 거예요", "코코는 너무 행복하겠어요", "간택 당하신 거 축하드려요", "따뜻한 집에 입양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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